효율이 높은 제품도 가격 차이를 회수할 시간이 필요합니다
인버터 에어컨은 압축기 출력을 조절해 실내온도가 안정된 뒤 소비전력을 낮출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품값이 더 비싸다면 전기료 절약액이 구매가격 차이를 회수해야 실제 총비용도 낮아집니다. 냉방을 짧게 쓰는 집과 하루 종일 사용하는 집의 결론이 다른 이유입니다.
누적비용 = 구매·설치비 + (연간 전력량 × kWh 단가 + 연간 관리비) × 보유기간
기본값에서는 약 2.8년이 손익분기점입니다
정속형 70만원·평균 1.8kW, 인버터형 110만원·평균 0.8kW를 하루 8시간씩 연 90일 사용하고 kWh당 200원으로 계산했습니다. 연간 전기료 차이는 약 14만4천원이며 40만원의 가격 차이를 약 2.8년 뒤 회수합니다. 3년 누적비용은 인버터형이 약 3만2천원 낮습니다.
라벨의 실제 비교 가능한 값을 우선하세요
한국에너지공단 효율관리제도에는 전기냉방기의 냉방기간 소비전력량, 냉방기간 에너지소비효율과 월간 에너지비용 등이 표시됩니다. 서로 다른 용량 제품의 정격전력만 비교하면 냉방능력 차이가 섞일 수 있습니다. 같은 면적과 용량의 실제 후보 모델을 확인하고 라벨이나 측정값을 평균 소비전력으로 환산하세요.
정확한 청구액은 누진구간까지 확인해야 합니다
주택용 전기요금은 계약종별과 전체 사용량 구간에 따라 달라집니다. 이 계산기는 제품 차이를 빠르게 보기 위해 kWh당 단일 단가를 적용합니다. 평소 사용량에 에어컨 전력량을 더했을 때 누진구간이 바뀐다면 한전 전기요금 계산기에서 가구 전체 사용량으로 최종 검산하세요.
정속형이 맞을 수 있는 조건
- 냉방 사용일과 하루 사용시간이 짧을 때
- 구매가격 차이가 크고 단기간 사용할 때
- 실제 평균 소비전력 차이가 작을 때
인버터형이 맞을 수 있는 조건
- 매년 오래 사용해 전력 절감액이 누적될 때
- 같은 용량에서 냉방기간 소비전력이 낮을 때
- 손익분기점보다 길게 보유할 계획일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