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대출 원금이 아니라 이자와 묶이는 돈을 비교하세요
전세대출 2억원과 월세 100만원을 그대로 비교하면 기준이 맞지 않습니다. 전세계약이 끝나 보증금을 전액 돌려받는다면 대출 원금은 상환되고, 실제 주거비로 사라지는 금액은 대출이자·보증료·중개비와 자기자금의 기회비용입니다. 월세도 보증금 원금 대신 매달 내는 월세와 보증금 기회비용을 계산해야 합니다.
월세 = 최초비용 + (월세 + 월세보증금 기회비용) × 기간
기본 예시에서는 전세대출이 약 200만원 낮습니다
전세보증금 3억원 중 2억원을 연 4%로 대출하고 연 보증료율 0.2%, 자기자금 대안수익률 3%를 적용했습니다. 월세는 보증금 3천만원과 월 100만원입니다. 최초비용까지 포함한 2년 결과는 전세 약 2,480만원, 월세 약 2,680만원입니다. 전세대출 금리가 약 4.5%를 넘으면 결과가 바뀌기 시작합니다.
보증료는 상품명보다 실제 승인 내역을 확인하세요
HUG 전세금안심대출보증은 반환보증 보증료와 전세자금대출특약보증 보증료로 구성될 수 있으며, 보증금액·주택유형·부채비율과 기간에 따라 금액이 달라집니다. 계산기 기본 요율은 설명용일 뿐입니다. 은행과 보증기관에서 받은 예상 보증료를 연 환산해 입력하고, 일시 납부 비용은 최초비용으로 직접 넣어도 됩니다.
금리보다 먼저 보증금 반환 가능성을 확인하세요
전세가 몇백만원 저렴해도 보증금 미반환 위험은 비교 결과보다 훨씬 큽니다. 등기부상 소유자와 선순위채권, 주택가액, 반환보증 가입 가능 여부를 확인하세요. 보증 가입이 거절되는 주택이라면 낮은 계산 비용만으로 선택하지 않는 편이 안전합니다.
전세대출이 맞을 수 있는 조건
- 실행금리가 손익분기 금리보다 낮을 때
- 장기간 거주하고 반환보증 가입이 가능할 때
- 보증금을 마련할 자기자금과 유동성이 충분할 때
월세가 맞을 수 있는 조건
- 전세대출 금리가 높고 거주기간이 짧을 때
- 큰 보증금을 묶지 않고 현금을 유지해야 할 때
- 전세보증금 안전성을 확인하기 어려울 때